글로벌 쇼핑 행사가 집중된 4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덩치 할인행사에 돌입완료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있다는 구상이다. 특별히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바이러스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늘어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국내는행의 말을 빌리면 지난달 구매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늘어난 106.8로 집계됐다. 올 7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하다 12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단어를 앞두고 소비심리가 서둘러 상승하고 있을 것이다.통상 11월은 국내 e커머스 회사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해외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말을 빌리면 지난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3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9% 늘었다. 매년 10월 매출 신장률이 40%에 육박끝낸다.국내외 직접구매 수요도 가장 대다수인 시기다. 작년 4분기 국내직구액은 전년예비 25.8% 많아진 9조2574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2% 비중을 차지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내용에 직구 소비에 나선 국내 소비자가 몰입된 영향이다.정부도 소비 촉진책으로 강도 높은 지원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몰입있다는 방침이다. 위드 COVID-19에 맞춰 2100억원 규모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기한 제한도 해제하였다. 이번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1개 기업이 신청한다.국내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대한민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완료한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수많은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해외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우리나라판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행사로는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이 있을 것이다. 제일 먼저 이베이코리아는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에 참석하는 판매자는 6만여명으로 독일한국식품택배쇼핑몰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 제품만 7000만개에 달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공급끝낸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글로벌샵에서도 메가G 행사를 연다. K코스메틱와 K옷차림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 저자를 직접 공략있다는 구상이다.12번가는 십일절 행사로 맞불을 놓는다. 총 400만개 아이템이 행사에 참석하며 최대 30% 할인 혜택을 독일 한인마트 공급된다. 삼성과 LG, 애플 등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외 주요 브랜드는 90개로 지난해보다 6배로 늘어났다. 십일절 행사 시간 하루 18번씩 총 121차례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펼친다.19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협업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뒤 이달 말 개최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국내외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물건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가장 크게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초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준비하고 실시간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광군제 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8조위안(약 18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국내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덩치 168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2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허나 이번년도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상승했다. 전 세계 제공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회사들이 상품 재고 확보에 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어도비는 연말 시즌 미국 소매업체의 할인율이 작년보다 4%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였다.업계 관계자는 “공급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업체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면서 “올해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국내 기업 남들 행사 덩치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